큰아이가 별이 보고 싶다하여 어린이집 하원 후 떠난 가평별빛정원! 하원 할 시간이 다가오자 급하게 동글동글 주먹밥을 싸들고 화악터널쌈지공원으로 달려갔는데.. 이런 지금은 6월이고 당연히 해는 길어졌고... 아침부터 구름이 많이 껴있고 ,,, 과연 오늘 별은 볼수있을까.. 반신반의하며 갔다.. 제발.. 별을 볼 수 있게해주세요,, !! 높고 높아 고막이 먹먹함을 느끼며 오르고 올라 길고 긴 화악터널을 지나고 나니 나타난 쌈지공원!! 명칭은 가평별빛정원이라고 했다. 주차장에 10대정도 주차할수있는 공간이였고 이렇게 안내도가 떡 하니 있었다. 밤에 본 가평별빛정원은 불빛으로 뚜렷해지고 예뻣다 전망대 또는 포토스팟으로 인기가 많을 법 한느낌?! 근데 적막하고 새소리가 너무나 아름다웠지만 무서웠다.. 우리만 있네..